실질적 협력 방안 논의
상호 우호적 FTA 추진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합의
상호 우호적 FTA 추진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합의
특히 양 정상은 양국의 경제적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한-말레이시아 FTA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양국이 그간 협의해온 성과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상호 호혜적인 양국 간 FTA 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또 할랄산업 허브인 말레이시아와 상호 윈-윈하는 협력의 모범사례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이어 양 정상은 전기차,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구체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양국 ICT 협력의 거점이 될 ‘한-말레이시아 국제 IT협력센터’를 2020년 쿠알라룸푸르에 설립함으로써 5G, 스마트시티 등 ICT 관련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양 정상은 상·하수 관리 분야 정보 및 기술 공유 등 양국 간 물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계기로 양국 환경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친환경 발전 산업 및 전력 공급에 한국이 기여하기를 희망했다.
특히 양 정상은 공공보건정책, 의약품 및 의료기술 연구, e-Health 등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조속히 국방 및 방산 분야에서 체계적인 협력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했으며 2020년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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