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달 29일 ‘봉정사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봉정사는 창건 이후 지금까지 불교의 신앙, 수도, 생활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지속성과 깊은 역사성을 지닌 종합 승원으로 세계유산의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6개 산사와 더불어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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