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효성여고 3학년 김영아양<사진>이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제15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한국과학창의력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양은 중학교 3학년 때 대구과학고 영재아로 선발되기도 했으며, 대구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 탐구토론 고등부 은상을 획득하는 등 각종 과학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효성여고는 창의적 능력을 지닌 우수한 과학영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과학 동아리인 `아가페’와 `Venus’, `발명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도를 맡고 있는 우상수 교사는 발명강사, 전국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학년도 중등교사 수업발표대회에서 과학계열 1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