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소방의 날 행사 성료

제57주년 소방의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더 안전한 포항! 더 행복한 경북!’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3일 기쁨의교회 비전홀에서 제57주년 소방의 날 표창식과 소방가족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헬기사고 순직자 추모, 유공자 표창, 축사, 안전다짐과 각종 재난에 지친 대원들을 위로하는 힐링 음악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소방의 날 표창 대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지방소방령 우병옥 포함 3명) △소방청장 표창(지방소방경 서국수 포함 5명), 경북도지사 표창(지방소방장 강봉준 포함 22명), 경북도의회 의장 표창(해병대 제1수색대대 포함 3개 단체), △포항시장 표창(북부남성의용대장 안병돈 포함 12명), △포항북부소방서장 표창(지방소방사 홍승표 포함 26명),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장량여성의용소방대 손명지), 경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두호남성의용소방대장 조종복) 등 총 73명이다.

이상무 서장은 “재난에 맞서는 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예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