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소속의 임진수선수<사진>가 지난 4일 대한육상경기연맹과 중앙일보사,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한 2007중앙일보서울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18분57초의 기록으로 3위로 골인해 안동을 전국에 홍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규모 대회로 남·여 약 2만50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외국 선수와 국내 선수를 구분하여 순위를 결정한 가운데 임선수가 코오롱 소속의 지영준 선수와 청주시청 소속의 유영진 선수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안동육상경기단의 마라톤 대회 입상은 지난달 28일 춘천마라톤대회에서 이선영 선수가 여자부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안동육상경기단이 최근 침체일로에 놓인 국내 마라톤 부분의 새로운 명가로 부상하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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