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 역대 최대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최종 관람객 수는 117만1019명으로 1994년 관람객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했던 1999년 108만9586명을 기록한 이후 20년 만에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해 하회마을에서는 전 세계의 주목받은 행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에 여왕의 차남이 대를 이어 하회마을을 방문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또한 만송정과 부용대를 가로질러 설치됐던 섶다리는 방문객의 입소문,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하회마을 안 공연장에서 펼쳐진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도 지난해 화·목요일 공연이 추가되면서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공연 문의도 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최종 관람객 수는 117만1019명으로 1994년 관람객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했던 1999년 108만9586명을 기록한 이후 20년 만에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해 하회마을에서는 전 세계의 주목받은 행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에 여왕의 차남이 대를 이어 하회마을을 방문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또한 만송정과 부용대를 가로질러 설치됐던 섶다리는 방문객의 입소문,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하회마을 안 공연장에서 펼쳐진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도 지난해 화·목요일 공연이 추가되면서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공연 문의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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