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논란’ 엑스원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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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논란’ 엑스원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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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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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들간 전원 협의 불발
그룹 엑스원(X1)이 결국 해체한다.

엑스원 측은 6일 오후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등 X1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엑스원은 지난해 7월 엠넷 ‘프로듀스X101’이 종영한 후 6개월 만에 해체하게 됐다.

한편 엑스원은 지난해 7월19일 종영한 ‘프로듀스X101’을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그러나 시청자 투표(온라인 및 생방송 실시간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방송 중 각 순위의 득표수가 특정 수의 배수인 것이 알려지며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2월 초 엠넷 소속 안모 PD와 김모 CP(총괄 프로듀서)는 업무방해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 상태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시즌 3에 해당하는 ‘프로듀스 48’과 시즌 4격인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데뷔할 연습생들을 정해놓고 이에 맞춰 득표수를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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