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유류공장 직원들, 대형화재 막았다
  • 박명규기자
칠곡 유류공장 직원들, 대형화재 막았다
  • 박명규기자
  • 승인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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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공장 화재 발견 후 119 신고·발빠른 초기대응 눈길
칠곡군 지천면에 있는 한 제조공장 화재 장면. 이 업체 40여m 옆에는 현대오일뱅크 대구물류센터가 있다. 사진=칠곡소방서 제공
지난 10일 오전 10시 54분께 칠곡군 지천면에 있는 한 공장에서 화재가 났으나 인접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초기 대응에 나서 대형화재를 막았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공장 인근의 현대오일뱅크 경비원이 초기에 화재현장을 발견, 119에 신고하고 직원 7명과 함께 유류탱크 방어용으로 설치한 포소화전을 사용해 초기 대응에 나섰다.

이어 소방차들이 현장 도착해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이들이 발 빠르게 초기 대응에 나서지 않았더라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현대오일뱅크 내에는 위험물이 저장된 대형 옥외탱크저장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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