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연말까지 총 35회 과정
대구 중구가 지역 주민들의 정보 이용능력 격차 줄이기에 나섰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다음달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연간 총 35회 과정의 ‘2020년 주민 정보화교육’을 개강, 본격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정보화교육은 올 한해 총 85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매월 1인 1강좌 신청에서 2강좌까지 확대했고, ‘ITQ 자격증 준비반’을 연 2회에서 4회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참가 자격은 중구 주민이며, 매월 교육 과정 전달 20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선착순 전화를 통해 신청받는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 정보화 교육은 그동안 지역에 사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및 컴퓨터 활용 능력을 길러주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