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내일부터 정상운항
대설경보가 내려진 울릉도 지역에는 14~15일까지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대설경보 발효와 함께 오후 1시를 기해 동해남부 북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15일 오전 5시 현재 산간지역과 북면 나리마을 등 일부지역에는 15㎝ 안팎의 눈이 쌓였로에는 눈이 쌓여 월동장비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은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한편 이틀째 발이 묶인 정기 여객선은 해상기상 악화 등으로 15일 낮 12시 포항항에서 울릉 도동항으로 편도 운항하고, 16일 낮 12시에는 울릉항에서 포항항으로 각 한차례 편도 운항한 후, 17일부터 1일 왕복 정상운항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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