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련원을 수료한 인원은 18만6541명으로 개원 이후 누적인원 82만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련원은 올해 누적 수련생 100만명 달성을 위해 오는 21일 2020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제18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 승인받으며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및 (사)국제퇴계학회장 이기동 박사와 (사)퇴계학부산연구원 황대윤 이사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해 퇴계정신을 기반한 도덕입국과 선비문화 계승창달의 설립목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지난해 선비수련사업 외에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450주년 재현행사 △은악양선운동실천본부 창립총회 △거경대학 및 참공부모임 운영 △경북선비아카데미 장기과정운영 △도산서원 참알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퇴계선생의 선비정신과 지역의 정신문화를 알리는데 선도적 역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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