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개원 20주년 맞아 누적 수련생 100만 목표로...
  • 정운홍기자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개원 20주년 맞아 누적 수련생 100만 목표로...
  • 정운홍기자
  • 승인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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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올해 개원 20년 째 해를 맞아 누적 수련생 100만명의 시대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수련원을 수료한 인원은 18만6541명으로 개원 이후 누적인원 82만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련원은 올해 누적 수련생 100만명 달성을 위해 오는 21일 2020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제18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 승인받으며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및 (사)국제퇴계학회장 이기동 박사와 (사)퇴계학부산연구원 황대윤 이사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해 퇴계정신을 기반한 도덕입국과 선비문화 계승창달의 설립목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지난해 선비수련사업 외에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450주년 재현행사 △은악양선운동실천본부 창립총회 △거경대학 및 참공부모임 운영 △경북선비아카데미 장기과정운영 △도산서원 참알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퇴계선생의 선비정신과 지역의 정신문화를 알리는데 선도적 역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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