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한의마을 운영 등 심사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가 8일간의 일정으로 경자년 첫 임시회를 3일 개회했다.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각 부서별로 올 한해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김선태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한다.
3일 개회식에서는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4일부터 6일까지 집행부로부터 각종 현안에 대한 2020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7일은 상임위원회를 열어 영천한의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상임위 기간 논의 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본회의를 폐회한다.
박종운 의장은 “2020년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회기이며 주요업무보고를 통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잘 검토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며 “변함없이 시민과 소통하고 영천시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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