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달라진 주요 시책 발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팩스·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분만 산부인과 3월 개원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팩스·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분만 산부인과 3월 개원
영천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2020년 달라지는 주요시책들을 발표했다.
특히 생활 민원 등 편익 분야의 시책들이 두드러진다. 시민들을 위해 FAX와 무인민원발급기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 개인정보보호 문제로 제한되어 있는 팩스문서 전송을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시정알림 스크린을 설치 시민들이 시정 방향에 대해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관내 모든 경로당에 실내소독이 2회 실시된다. 184개소 경로당에는 LED 조명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쾌적한 정주 공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공급관 공사와 함께 관내 단독, 다세대 주택, 노유자 시설 6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도 지원된다.
3월 개원 예정인 분만산부인과는 산모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초·중·고교에 시행된 무상급식이 올해는 유치원까지 확대된다.
특히 공직자 역량교육 확대, 공직자 1인 1건 시책발굴 시행 등 보다 나은 서비스에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한편 언하동 공업지구 시범사업 500억, 성내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376억, 금호-하양 간 국도6차로 확장 250억, 노후상수도 정비 248억, 스타밸리(하이테크파크지구) 82억 등 하수도 정비 77억 등 국비사업비를 확보해 영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작은 일부터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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