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방역담당자 교육 실시로 선제적 방역
영천시보건소가 1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약칭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작업을 위한 읍면동 방역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로당, 복지회관, 취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집단·다중이용시설 소독안내 및 세부적인 방역작업 교육, 방역작업 준비 상황 점검, 방역약품 및 장비 배부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27일 코로나19의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된 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손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개인보호구를 지원하고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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