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신고시스템 도입 등
도지사 표창장 수상 쾌거
도지사 표창장 수상 쾌거
영천시가 지난 17일 경북도가 주관한 ‘2019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시책 및 자체감사활동 분야 24개 지표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청렴시책개발 및 청렴도 측정결과 영천시가 자율통제 등 감사활동에 우수한 결과를 보여 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청렴영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강력한 의지를 보인 시는 3차례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내부로부터 자정능력 배양 및 비위·부조리를 차단하기 위해 공직자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청렴해피콜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인사제도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혁신해 2019년 국가권익위원회가 주관·측정하는 청렴도평가에서 2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계약원가심사에서 공사·용역·물품 등 전체 357건, 941억원의 심사를 통해 과다 책정된 원가를 바로 잡아 19억원(심사요청액 대비 2.01%)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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