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소백산철쭉제 잠정 연기
  • 이희원기자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소백산철쭉제 잠정 연기
  • 이희원기자
  • 승인 2020.0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16일 봄철 축제인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소백산철쭉제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른 것으로 지난 12일 관광재단은 이사회를 통해 대규모 행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감안할 때 축제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으로 계획됐던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코로나19’ 사태 진정 이후 개최시기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소백산철쭉제’의 경우 철쭉 개화시기를 고려해 4월 초 이사회 의결을 통해 축제 개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욱현 이사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봄철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했다. 이어 “축제 개최가 연기됨에 따라 준비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보다 더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