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사진>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포항운하 주변을 둘러보고 “포항운하 인근을 개발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만들고 주변 초등학교를 통합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또 인근 송림초등학교와 송도초등학교를 통합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바다·운하·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형 초등학교로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내놓았다.

그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하고 민자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선도 투자사업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민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우선으로 설립할 주민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송도, 해도 주민 특성에 맞는 분진 및 치매 관련 치료센터와 도서관, 사회복지관이 함께 들어가고 수영장, 헬스클럽 등 체육시설과 노인,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