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과 1사1촌 자매결연 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해소를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재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해 5월에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꾸준하게 청도읍과 교류를 이어오던 중 지난 2월에는 코로나 19 물품인 마스크 1,200매, 손소독제 80개를 보내왔고, 이번에는 한재미나리 176kg(176만원 상당)을 구매해 주었다.
김윤규 청도읍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 군민이 힘든 시기에 이렇게 지역의 농?특산물인 한재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전개와 물품을 기탁하여 주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종속되기를 바라며, 지역민들에게 이런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