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까지 시행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연안해역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오는 연말까지 시행한다.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37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해 이 중 10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중 90%(9명)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원인이 개인 부주의 및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해경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의 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각 파출소에서 구명조끼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하며 낚시객 또는 레저객들은 가까운 파출소에 방문해 간단한 대장을 작성한 후 구명조끼 무료대여를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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