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보수후보 무소속 출마, 명분·실리 잃어”
  • 김영수기자
홍석준 “보수후보 무소속 출마, 명분·실리 잃어”
  • 김영수기자
  • 승인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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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갑 선거구
홍석준<사진> 대구 달서갑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달서갑 예비후보 경선에서 유권자가 보여준 민심은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단결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달라는 지역민의 여망이 강하게 표출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보수후보의 무소속 출마는 보수의 분열을 조장하고 결국은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게 될 뿐이다”며 “예비경선에서 72.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성서의 변화와 새로운 인물로 바꾸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는 시점에서 보수의 무소속 출마는 거두어 주실 것을 정중히 제안 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코로나19를 빙자하여 나눠 주기식 현금살포로 민심을 사려하는 것과 대구봉쇄를 말하면서 정부여당과 그 추종자들이 대구에 대해 어떻게 대했는지 돌아보면 좋겠다”며 “더 이상 대구시민들을 우롱하려 들지 말고 특별재난지역에 걸맞도록 그에 응하는 지원책을 신속히 시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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