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동대구역,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개시
한국철도(코레일) 동대구역이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쉽게 여행센터에서 판매 중인 기차여행 상품을 소개한다.31일 코레일 동대구역에 따르면 1일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챗봇(chatbot) 상담 서비스인 ‘동대구역 기차여행’을 운영한다.
챗봇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에서는 고객이 카카오톡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로 질문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관련 상품 정보를 제공, 원하는 여행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미리 구성된 메뉴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챗봇 서비스를 통해 △경북나드리열차 △연중운영상품(농뚜레일, 정동진기차여행 등) △계절상품 △자유여행상품(땅땅치킨랜드, 대구아쿠아리움, 레일텔, 시티투어 등) 여행상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윤병용 동대구역장은 “앞으로도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철도여행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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