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경북지역은 낮과 밤 기온차가 크고 대기는 여전히 건조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2일 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 서부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그 밖의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 아침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지만 낮 기온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와 햇볕의 영향을 받아 15도 이상 오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6도 △포항 9도 △영덕 6도 △봉화 -1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20도 △포항 20도 △영덕 20도 △봉화 1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고 동해 먼 바다는 최고 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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