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3일 음주운전 분위기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선별식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로 경찰에서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잠재우고 음주운전 심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할 지역경찰 4명과 교통경찰 6명, 순찰차 5대를 동원해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S’자형 차선을 만들어 이곳을 지나갈 때 부자연스러운 차량 운전자를 선별적으로 음주감지 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했다.
류창선 서장은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