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서 시민안전 위해
지역 투표소 철저 방역 실시
투표소 입장 땐 마스크 쓰고
비닐장갑 착용 후 투표 진행
포항시는 오는 15일 코로나19 사태에서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투표소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지역 30개 사전투표소와 162개 투표소에 대해 오는 9~11일과 14~15일 5일 간 실시한다. 지역 투표소 철저 방역 실시
투표소 입장 땐 마스크 쓰고
비닐장갑 착용 후 투표 진행
각 투표소마다 손소독제, 체온계, 일회용 장갑을 비치하고 투표소의 줄도 사람마다 1m 간격을 유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다.
또 발열체크 전담인력 400여 명을 투표소에 배치해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들에게 발열체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10~11일 양일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할 수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권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투표소에 들어갈 때 발열체크를 하고, 이상 증상이 없으면 손 소독 후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를 하게 된다.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는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고 소독 티슈를 활용해 임시 기표소를 소독할 예정이다.
김복조 포항시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투표소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등으로 안전한 투표를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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