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온라인클래스’ 나흘만에 또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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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온라인클래스’ 나흘만에 또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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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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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온라인 개학 첫날부터 접속 오류가 발생해 논란이 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학습관리시스템(LMS)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 나흘만인 13일 또 다시 서버 문제가 발생하면서 한때 서비스가 마비됐다.

EBS는 이날 오전 EBS 온라인 클래스 홈페이지에 “시스템 오류로 인해 고등학교 온라인클래스 접속이 불안정하다”는 공지사항을 올리고 “잠시 후 다시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EBS는 오류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과 시각에 대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는 이날 오전 8시30분쯤부터 EBS 온라인 클래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내용을 담은 글이 폭주했다. ‘EBS 벌써 서버 터졌어’(천상***) ‘우리 집 와이파이가 느린 줄 알았는데 EBS 서버가 터진 거였어’(마데***) ‘출석하는데 30분이나 걸렸다’(BA***) ‘서버 관리 제대로 좀 해라’(뤵***) 등 접속 오류로 인한 불편을 토로하는 글이 트위터에 줄 이어 게재됐다.


앞서 지난 9일에도 EBS 온라인 클래스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10분까지 약 75분간 접속 장애가 발생해 교사와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같은 시각 24만5370명이 동시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과 비교해 2만1801명이나 줄었는데도 또다시 접속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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