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5월 1일자로 권유진<사진> 영남대학교 천마유스콰이어 음악감독을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로 위촉했다.
구미시는 지휘자 선발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해, 총 18명이 지원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서류심사와 실기, 면접심사를 거쳐 권유진 지휘자를 최종 선임했다.
권유진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합창지휘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 대구 달서구립합창단, 창원시 여성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지난해까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다.
권유진 지휘자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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