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에 마스크 1만장 전달
김천시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순차적 등교수업에 대비해 김천교육지원청에 마스크 1만장을 추가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에서 방역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과 직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미 지난 3월에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대비해 중·고등학교 교직원 1인당 8매씩 930명에게 총 1만장을 배부하였고, 이번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1인당 8매씩 1,309명에게 추가로 1만장을 지원하여 학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마숙자 교육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내 학교에 소독제, 체온계, 열화상카메라, 학생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였고, 이번에 김천시에서 교직원과 직원들을 위해 지원해 준 마스크로 안전한 학교 생활 준비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다음주부터 학교 개학이 시작되는데 최근 집단감염이 추가로 발생되고 있어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마지막까지 종식될 때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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