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최초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
  • 김형식기자
경북지역 최초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
  • 김형식기자
  • 승인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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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Rising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
3년 미만 스타트업 투자… 지역 경제·스타트업 활성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들이 G-Rising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총회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2018년 지역 창업전문기관 최초로 액셀러레이터 등록에 이어 지난 12일 경북지역 최초로 G-Rising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G-Rising 개인투자조합 1호는 공동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이 공동 참여하고, 일반조합원(LP)으로는 지역기업과 개인엔젤투자자들이 참여해 결성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 11월에 경북지역 내 창업전문기관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등록됐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다.

G-Rising 개인투자조합 1호는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를 통한 기업 혁신 활성화와 사회 공헌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데모데이를 통한 신사업 모색,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M&A 유도, 하드웨어 스타트업 투자 확대를 통한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지역 3년 미만 스타트업에 투자를 함으로써 경북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는 물론 스타트업 스케일업에도 이바지 하고자 하며, 센터는 개인투자조합 제2호, 제3호 등을 지속적으로 결성할 예정이다.

김진한 센터장은 “G-Rising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경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지역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전문화된 창업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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