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이 옛날에는 시골 초가집 사이의 골목길 같은 데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서민의 애환이 담긴 추억의 꽃이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요즘들어 자주 볼 수 없는 희귀 꽃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따라 영덕군 지품면사무소는 수년 전부터 34번 국도변에 접시꽃을 심어 사라지고 있는 시골 정취 복원에 심혈을 기울여인 결과 요즘들어 수Km 구간에 걸쳐 접시꽃이 만개해 지나는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면서 가끔씩 사진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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