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016년까지 10년간 사업비 400억원을 투자해 천군동 산334번지 일원에 소재한 명활산성을 년차적으로 정비해 보문단지와 연계한 탐방코스 개발로 문화재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 사업은 명활산성 9.5km중 사업비 305억원을 들여 석성 4.5km를 복원 정비하고 26만7300㎡의 사유지 매입 및 발굴사업에 9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따라서 시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용역기관인 한국전통문화학교에 의뢰해 명활산성 정비 기본계획을 이 달 말까지 수립키로 하고 내년도에 사업비 3억원을 들여 명활산성 일대 수목제거 사업과 문화제 발굴 및 실시 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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