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배관 및 사용자시설(보일러 등)을 설치하여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LP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8억5000만원(국비 5억5800만원·지방비 11억700만원, 자부담 1억8500만원)을 투입해 215세대에 지원됐고, 가스시설 현대화(노후배관 철거 및 금속배관 교체, 가스경보기 및 CO감지기 설치 등)를 통해 주민들의 연료사용 환경 및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으며, 농촌마을 정주여건이 개선돼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구미시는 2020년에도 10억7500만원의 사업비로 무을면 무이리(91세대)에 연내 가스를 공급할 목표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매년 1~2개 마을단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에너지 이용에 소외되는 지역 및 계층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