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책은 작년 12월 살기 좋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한 ‘달서구 경관 조례’에 따른 것이다.
달서구는 대단위 택지개발과 월배신도시. 한실들 보금자리 주택개발 등 대구 주거문화의 신중심지로 급성장했지만, 획일화된 개발 패턴으로 인해 도시 매력과 특성 부족이 문제로 대두됐다.
달서구경관위원회는 건축, 조경, 디자인, 도시계획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하고, 건축물의 형태와 외관, 재질, 외부 공간, 도로구조물에 관한 사항, 야간조명, 색채, 건축물 배치 등 달서구 기본경관가이드라인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다.
또 10층 이상인 기존 공동주택 외벽 색채 및 디자인 변경 시에도 경관심의 자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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