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경연대회 1위… 9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영주소방서 윤희상(25·소방사·사진)씨가 지난달 28일 2020년 경북도 최강소방관 경연대회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해 도 대표에 선발됐다.
최강소방관 경기는 총 1~4단계로 구성되며 고도의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되는 만큼 도내 19개 소방관서에서 손꼽는 강인한 체력을 가진 소방관들이 대표로 참여했다.
9㎏에 달하는 호스를 끌고 70㎏ 마네킹들기, 해머로 70㎏ 중량물 밀어내기, 높이 4m 수직벽 넘기, 15층 계단오르기 등의 단계로 이뤄져 있다.
윤 소방관은 “도 대표에 선발돼 기쁘며 열심히 준비해서 오는 9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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