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사이버 교육센터 수강생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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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사이버 교육센터 수강생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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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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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사이버 교육문화센터’가 서비스개시 7개월 만에 수강생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시 사이버 교육문화센터는 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인터넷 강좌 프로그램 유아, 초등, 중등, 수능, 외국어, 컴퓨터, 요리 등 8개 분야에 무려 80여종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놓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강좌는 중국어, 일어, 영어 등 외국어 강좌와 컴퓨터 관련 강좌. 이 같은 인기 강좌에 힘입어 지난 4월 3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서비스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수강생이 1만 명을 넘어 섰다.
 사이버 교육문화센터의 최고 장점은 누구나 무료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원하는 강의를 과목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칫 딱딱해 지기 쉬운 강의 프로그램을 수강생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도 인기의 요인이다.
 유아 강좌의 경우 동화, 미술 등의 과목에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하는 재미난 플래쉬 학습 게임을 서비스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요리강좌는 계절과 절기에 맞게 강좌를 마련한 것이 적중했다.
 또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최다 수강생을 선정, 도서 상품권을 주는 등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것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한 몫을 했다.
 사이버 교육문화센터에서 영어카페에 가입해 강의를 들은 진미현씨는 수강후기를 통해 “ 영어 카페 덕분에 생활영어를 짧은 시간에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의내용도 방대하지 않아 부담이 없으며 관심있는 여러 과목을 공짜로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이 `포항시 사이버 교육문화센터’(http://educenter.ipohang.org)로 직접 접속하거나 포항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포항시 사이버 교육문화센터를 클릭해 무료회원으로 가입하면 곧바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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