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투자로 자본잠식 해소
부채 116% 재무건전성 확보
제철설비 엔지니어링 역할 최선
부채 116% 재무건전성 확보
제철설비 엔지니어링 역할 최선
포스코그룹사인 포스코플랜텍 매각(본보 6월 3일자 1면 보도)과 관련, 이 회사는 워크아웃에서 벗어나 유암코와 새롭게 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워크아웃 졸업(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절차 종료)에 대한 정식공문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지난 2015년 9월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에 돌입한 지 4년 9개월만에 졸업하게 됐다. 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지난 5월 28일 유암코가 600억원을 투자하고 채권단이 1476억원의 출자전환을 함에 따라 자본잠식이 완전 해소되고 부채비율 116%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한 건실한 회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재상장 추진을 목표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대외 사업 진출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진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플랜텍 최대 주주인 유암코 관계자는 “포스코플랜텍은 포스코의 제철설비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링 회사인 만큼 포스코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유암코와 관련된 여러 회사와 시너지 창출 요소를 발굴하는 등 더욱 견실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워크아웃 졸업(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절차 종료)에 대한 정식공문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지난 2015년 9월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에 돌입한 지 4년 9개월만에 졸업하게 됐다. 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지난 5월 28일 유암코가 600억원을 투자하고 채권단이 1476억원의 출자전환을 함에 따라 자본잠식이 완전 해소되고 부채비율 116%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한 건실한 회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재상장 추진을 목표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대외 사업 진출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진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플랜텍 최대 주주인 유암코 관계자는 “포스코플랜텍은 포스코의 제철설비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링 회사인 만큼 포스코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유암코와 관련된 여러 회사와 시너지 창출 요소를 발굴하는 등 더욱 견실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