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부설 세포배양연구소
대학 중점연구소 지원 선정
2029년까지 69여억 받아
의성군과 협력해 세포배양 산업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영남대학교 부설 세포배양연구소(소장 최인호 교수)가 ‘2020년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대학 중점연구소 지원 선정
2029년까지 69여억 받아
세포배양연구소는 영남대와 경북도·의성군이 협력해 의성 세포배양산업을 국가사업으로 유치하고자 2017년에 설립됐으며 2019년 본 연구소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세포배양 기술을 의성군 입주예정 기업인 주식회사 이셀에 이전, 의성 세포배양산업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의성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센터 내 세포배양연구소 분원을 개소하여 연구개발에 필요한 우수 전문 인력도 공급하게 된다.
오는 2029년까지 정부로부터 69억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세포배양에 필요한 3대 핵심 소재(세포, 배지, 장치) 기술 개발과 세포배양 산업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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