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9일부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18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환경수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노인이용시설과 냉각탑수 샤워기, 목욕탕 욕조 수, 냉방기 등 오염된 물에 잠재해 있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폐렴을 일으킨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촘촘한 대응체계구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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