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감염병 대책 중점 실시
청송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하절기를 대비해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태풍,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실시되며,점검대상은 경북작은자의집 외 9개소의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이다.
주요점검사항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안전교육훈련,책임보험 가입 여부 △감염병 관리 대책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가스안전관리 상태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 결과의 단순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주치토록 하고,시설보완 또는 개·보수 등 예산과 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일정기간을 통해 개선토록 조치해 수시로 추진사항을 모니터링 하여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시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높아 감염병 관리대책을 중점 점검할 것”이라며 “안전관리에서 부터 재난 대응에 이르기 까지 철저한 관리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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