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세관장 김종기)은 지난 1일 수입통관 절차를 개선해 기업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 직원을 20년도 2분기‘베스트 구미세관인’으로 선정해 포상했다.
2020년 4월부터 시행한 ‘베스트 구미세관인’은 묵묵히 일하는 ‘숨은 일꾼’을 분기별 발굴해 포상하는 구미세관 자체 포상제도이다.
‘베스트 구미세관인’으로 선정된 서보일 관세행정관은, 기업이 시험ㆍ개발 등으로 수입하는 물품은 수입허가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기업의 애로를 해결했다.
이번 애로 해결을 통해 기업은 연간 2,250여건의 요건승인 절차를 생략하고 수입통관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른 수수료비용 약 1억1천만원도 절감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종기 구미세관장은 수상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적극행정에 더욱 힘써주고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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