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말께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B양(14)을 강원도 원주, 서울 등지로 데려가 현금 10만원을 받고 신원미상의 남자와 성관계를 맺게 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 앵벌이를 시킨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용돈과 숙식을 제공하는 대가로 모두 6차례에 걸쳐 B양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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