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께 발생한 이번 화재는 방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라면을 끓이던 중 옆에 있던 인형에 불이 붙어 방 안 다른 곳으로 연소가 확대되면서 큰 화재로 이어질 뻔 했다. 그러나 다행히 소화기 사용법을 알고 있던 신고자는 집안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발 빠르게 초기 진화에 성공해 휴대용 가스레인지 주위만 연소 되고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