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윤상홍 외 38명 회원 및 가족은 가정방문팀을 구성해 재가노인 및 장애인 12가구에 직접 방문해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청소 및 땔감 나무장작패기를 해주는 등 겨울을 맞이해 방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수비지역 주민들을 위해 총예산 800만원을 들여 한방 약재 및 진료기구를 준비해 약 60여 명 정도의 주민을 진료했으며 구입한 의약품을 무상으로 지급해 최선의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3월 15일 수비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항해송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매년 2회 정도(봄·가을) 수비면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