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28일 동네 후배를 집단폭행한 조직폭력배 전모(46)씨 등 4명을 상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지난 9월 15일 오후11시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모주점 노상에서 후배인 정모(41)씨가 선배 대접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음 날 정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 등을 사용해 집단 폭행해 8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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