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안동경찰서에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 특별단속에서 2020년 5월 초순경 안동시 북후면 텃밭에서 양귀비 642주를 식용으로 몰래 재배한 70대 A씨를 입건하고 5월말경 안동시 길안면 텃밭에서 상비약목적으로 대마 54주를 밀경작한 80대 B씨를 입건하는 등 총 26명(양귀비 4890주, 대마120주)을 검거해 도내 24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권용락 형사과장은 “꾸준한 단속과 홍보로 마약류 불법 재배 및 투약사범에 대해서 끝까지 추적·검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