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잰걸음
  • 추교원기자
이만희 의원,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잰걸음
  • 추교원기자
  • 승인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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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국토부 직접 방문
영천·청도 현안사업 협의
미래통합당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이 세종시에 있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영천시와 청도군 핵심 현안사업들을 협의하며 2021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1일 이만희 의원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일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최상대 예산총괄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단선으로 계획되어 있는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이 일괄 복선전철화 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했고,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영천시 하이테크지구 공공폐수처리 시설·망정동, 창구동일원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비롯 ‘청도군 금천면·각북면 하수관거사업’이 예산삭감 없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25년) 반영을 추진 중인 ‘경산 하양~영천 금호간 국도확장 사업’과 ‘청도군 매전~운문 국도개량사업’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기재부 총사업비과, 타당성심사과, 국토교통예산과, 고용환경예산과, 산업중소예산과 등 예산실 각 과장과 담당 사무관들을 일일이 만나 지역에 꼭 필요한 주요 사업들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교통SOC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대구선 복선전철화(동대구~영천) △청도~밀양2 국도개량 △매전~건천간 국도개량 △운문~도계간 국지도 개량 등 현안 사업들을 심도 있게 협의하며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국토교통부로 이동하여 주현종 도로국장, 이정기 간선도로과장과 면담하며 ‘북영천IC~선천리 국도확장’과 현재 실시 설계 중인 ‘마령재 터널 신설’ 등 영천과 청도의 주요 교통인프라 구축사업의 조속한 예산확보와 착공을 건의했고, 국토부 역시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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