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첫차(오전 5시 10분)를 시작으로 포항시내버스 노선이 12년 만에 전면 개편됐다. 포항시는 2008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12년 만에 추진된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109개 노선(시내버스 200대)가 운영돼 왔던 기존 체계를 전체 119개 노선(263대)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확대된 63대의 차량은 친환경 전기버스로 이날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이강덕(앞쪽) 포항시장은 이날 시내버스에 탑승하는 등 노선 개편과 전기차 도입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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