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최근 범어지하도상가가 대구 수성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8년 7월에 이은 재인증이다.
범어지하도상가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을 찾아 관리 운영, 방범 경비 등 총 6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점의 80%가 넘는 점수를 획득,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뽑혔다.
범어지하상가는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한 상가 및 주차장 실시간 모니터링, 순찰시스템 체계화, CCTV 사각지대 해소로 범죄 예방 환경 구축·운영에 적극 노력한 점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범어지하도상가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