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29일 영일대힐튼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포항시와 KTX포항유치위원회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을 촉구하고 포항지역발전협의회도 다각적으로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KTX 포항유치에 대해 포항시에서 건설교통부등 관계기관과 한국철도공사등에 건의서와 서명서 제출 후 수개월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확정적인 계획을 관계기관으로부터 통보 받지 못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KTX 포항유치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게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15년 만에 한국프로축구 K-리그의 우승을 한 포항스틸러스 김현식 사장에게 포항시민들이 결집되고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게 한데 대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와함께 12월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FA컵 전국 축구 선수권대회 결승전에 대대적인 응원을 펼치기로 하고,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원소속 기관, 단체, 기업체구성원들이 꼭 참석을 할 것이며, 많은 시민이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로 결의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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