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6전단은 무사고 비행 거리는 1304만9877km로 지구에서 달까지 17번 왕복한 것과 같은 거리로 2004년 4월 이후 육상기지와 함정에서 운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종의 항공기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군 6전단은 P-3C, CARAVAN-Ⅱ 등 고정익 항공기를 비롯 링스(LYNX), UH-60, UH-1H, ALT-III 등 회전익 헬기까지 다기종 항공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 해상에서 해상초계작전, 상륙작전, 해양오염감시, 해상탐색 및 구조, 산불진화,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군 6전단 문병옥 제독은 “5만시간 무사고기록은 조종사와 승무원, 정비사와 관제사 등 각 부서요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비행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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