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주관으로 청년 인턴 6명을 채용하고 전문교육을 한 뒤 8월 중순부터 2인 1조로 관내 LPG사용 2000세대의 주택을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금속배관 설치 여부 및 가스누설 등 안전점검 실시와 가스안전 사용 요령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LPG 사용시설 현황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선제적인 가스안전관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LPG 사용자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과 함께 가스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스시설 안전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 자격증 취득 기회제공 등 일거삼득의 효과가 있는 ‘LPG 시설 안전점검 사업’을 안동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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